딥다이브 2024 SUMMER CELEBRATION
"깊게 빠져들기 전까지는 모르는 세상이 있다."
딥다이브는 새 시대의 소비자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스튜디오입니다. 첫 번째 브랜드로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Verish(베리시)를 런칭하여 4년 차에 온라인 속옷 업계 1위를 넘보고 있습니다.
딥다이브는 브랜드를 만드는 스튜디오이기 이전에 문제에 몰입할 줄 아는 프로스포츠팀과 같습니다. 몰입하고, 성과로 증명하며 그 과정에서 짜릿한 성장을 겪는 구성원들로 가득한 딥다이브. 다이버들의 몰입감 넘치는 생활을 전달합니다!
Editor 육수현/김준형
여름은 우리의 축제니까
2024년부터 딥다이브는 분기에 한 번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어요. 인원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마땅한 공간을 찾기 힘들었고,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타운홀미팅을 얼라인먼트 데이로 변경하고, 지난 7월 1일 딥다이브의 첫 번째 얼라인먼트 데이 <2024 SUMMER CELEBRATION> 가 진행되었습니다.
왜 썸머 셀레브레이션인가요?
딥다이브의 여름은 아주 뜨거워요. 이미 작년 매출을 6개월 만에 훌쩍 넘어버렸고, 앞으로도 더 큰 성장들이 기대되기 때문이죠! 이 뜨거웠던 반 년을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베리시의 첫 연예인 모델이 아이돌 청하 님이 되었어요. 아이돌이 등장하는 여름 페스티벌 컨셉으로 이번 행사를 꾸미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슬로건, READY FEEL DIVE!
행사의 메인 슬로건은 "READY, FEEL, DIVE!" 로 정했습니다. 이번 여름도 제대로 느끼고, 뛰어들 준비를 하자는 취지였어요. 첫 대형 브랜드 캠페인이었던 여름 캠페인의 메인 키워드가 FEEL이었기에 딥다이브의 정체성에 FEEL을 꼭 더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름 페스티벌 느낌으로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3D로 슬로건 로고를 디자인 했습니다. (BX파트 몰래 하느라 힘들었다는 후문)
슬로건 나왔으면 굿즈까지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종이팔찌와 반팔티셔츠, 키링 그리고 다이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도 함께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굿즈를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타포린백까지요. 다이버 포토카드는 아이돌 랜덤 포토카드처럼 자신의 카드 한 장과 랜덤으로 다른 다이버 분들의 카드를 넣어드렸어요. 한정판 CEO 카드와 청하 카드, 특별 휴가권까지 숨겨두어 반응이 좋았습니다!
아티스트 청하와 함께 한 딥다이브의 첫 브랜드 베리시(Verish)의 여름 캠페인 영상으로 얼라인먼트데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이버분들의 환호와 함께 성은님의 발표가 진행되었어요.
너무도 잘 달려왔던 상반기를 축하하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100명이서 일해도, 1000억 매출 시기가 되어도 같은 방법으로 일할 수 있을지 되물었어요. 딥다이브가 고객들에게 열렬하게 사랑받는 브랜드 스튜디오가 되기까지 필요한 여정에 대한 성은 님의 진지한 고민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각 파트 리드 분들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10분 간 상반기 동안 이룬 임팩트와 이를 위한 과정을 공유했어요. 행사 취지에 맞게 모든 다이버들이 모든 부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말 그대로 '얼라인'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드들의 살신성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디라고 했던가요? 약 10개 부서의 발표가 연이어 진행되기 때문에 다이버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재미요소가 필요했어요. 모든 리드 분들이 팔 걷고 나서 다양한 밈 영상을 소화해 주셨습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전체 발표 중 단 1초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사실!
부서별 시상
너무나 고생한 모든 다이버들을 위해 부서별로 올해의 키워드를 정해서 시상을 했습니다. 발표한 리드 분들이 대표로 수상했지만 속해 있는 모든 다이버 분들께 상을 드리는 취지였습니다.
2부의 주제는 플레이룰 세션입니다! 딥다이브는 지난 봄부터 컬처덱 리뉴얼을 진행했고 <Diving Play Rule>을 만들었어요. 딥다이브의 더 발전된 조직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딥다이브는 프로스포츠 팀을 추구합니다. 우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고, 이를 더 잘 해내기 위해 우리만의 PLAY RULE을 지정했어요. 그리고 그 플레이룰을 잘 지켜내 팀의 승리에 기여한 사람을 MVP라고 부릅니다. 이 MVP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행사 전 MVP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좋았던 케이스를 선발했고, 서프라이즈로 발표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케이스들이 많이 존재해서 선별이 정말 어려웠지만 최대한 다이버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케이스로 논의했어요.
미친 실행을 통해 제작비 0원으로 엄청난 매출을 만들어 낸 케이스
엄청난 협업으로 딥다이브가 고객의 소리를 듣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의 CX 시스템을 셋팅한 케이스
본질에 집중해서 딥다이브에 Why의 중요성을 다시금 전파한 케이스
각 MVP분들의 성공경험과 인사이트, 그리고 자세한 과정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딥다이브에서는 함께 협의한 원칙을 전파하고 따르며, 동료와 함께 나눈다면 딥다이브에서는 누구나 MVP가 될 수 있어요. 앞으로는 이 MVP 공유 세션을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모두가 MVP가 되기 위해 앞으로는 어떻게 고민하고 움직이면 좋을지, 그 모든 기준을 담은 DIVING PLAY RULE을 공식으로 선포했습니다. 앞으로 딥다이브에서는 이 플레이룰을 전파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이 이어질 예정이에요. (플레이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른 콘텐츠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2부의 마지막은 P&C 공지와 레크레이션으로 장식했습니다.
P&C 세션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약 30명이 넘는 신규 다이버분들이 딥다이브에 합류했습니다. 모두 나와 간단한 자기소개를 진행했고, 뒤이어 개편 되는 복지 제도 등을 공지했어요. 딥다이브는 다이버분들의 성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몰입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레크레이션
딥다이브, 베리시, 델피어 등과 관련된 게임을 준비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에어팟부터 다이슨 에어랩, 아이패드까지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답니다. 입장할 때 나누어 드린 종이팔찌 속 번호와 핀볼 게임 등을 활용해 당첨자를 뽑았어요.
그렇게, 함께 웃으면서 공식적인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부서별 티타임
본 행사가 마무리 된 후엔 부서별로 가고 싶은 카페에 가서 티타임을 즐겼습니다. 행사 때 공유된 내용들이 많아 회포를 풀 자리를 만들어 드렸어요.
신라스테이, 코엑스, 그리고 베리시
티타임 이후에는 삼성역 신라스테이로 모였습니다. 호텔 뷔페에서 와인을 마시며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장소를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베리시의 여름 캠페인 영상이 코엑스 전광판에 옥외광고로 송출되는 첫날이기 때문이었어요! 아주 좋은 뷰에서 베리시의 또다른 도약을 다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7월 1일은 딥다이브에서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었습니다.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다이버들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다시금 마음을 한 데 모으는 날이 되었어요. 이 열기를 바탕으로 우리는 다시금 나아갑니다.
[딥다이브 채용페이지]
https://deep-dive.career.greetinghr.com/recruit
[베리시 홈페이지]
[델피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