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제가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어요.
저는 브런치북 ‘암과 함께 오늘도 맑음 1. 2권’은 3월 16일부터 매주 2회 발행했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다 보니 가끔은 가벼운 마음으로 독자분들과 만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매거진 ‘그러한 일상’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첫 브런치북 완결 이후 2주의 휴식기를 갖고, 지금은 두 번째 브런치북 ‘나답게 빛나던 20대’를 주 1회 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산책을 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78명의 구독자분들이 제 이야기를 매주 들어주고 계신다는 사실, 그 자체가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스러운 일인지를요. 그리고 정오에 브런치스토리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했고 가슴이 떨렸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그저 꾸준히 써왔습니다.
덕분에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래는 메일 내용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