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문서윤 Sep 20. 2022

한 권으로 끝내는
재택근무 회사 만들기


[실패를 줄이는 채용법] 전자책 출간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이번에는 [한 권으로 끝내는 재택근무 회사 만들기] 전자책을 준비 중입니다. [실패를 줄이는 채용법]을 판매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어디까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것을 내가 만들어낼 수 있을까? 가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채용이라는 키워드는 엄청나게 핫한 키워드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예약판매를 걸어놓고 책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한 권씩 구매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지인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드라마틱하게 하루에 몇 만 권씩 팔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책을 구매하고 있다는 그 행위가 저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준비 중인 [한 권으로 끝내는 재택근무 회사 만들기]는 또 다른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책이 세상에 나올 날짜를 선포했으니, 그에 맞춰서 책을 또 준비해보겠습니다.    


https://bit.ly/3qLyVDx

  

 



Q. 정말 3년 동안 1억을 절약했나요? 


A. 아니오!


사실은 1억보다 더 많은 비용을 절약했습니다. 


재택근무 실행 후 3년이 지났을 때, 재택근무로 얼마 큼의 비용 절감이 되었는지 따져보았습니다. 지금 회사 인원이 들어가 일할 사무실 기준으로 월 임대료만 생각해도 3년간 1억은 절약했습니다. 임대료만 1억이니 직원이 사무실에 있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부대비용까지 고려한다면 당연히 1억 이상의 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봤습니다.     


재택근무 시스템을 제대로 설계하고 회사의 업무 방식을 바꾼다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당장 이번 달에 내야 할 임대료가 사라진다면 회사의 고정 비용이 얼마나 줄어들까요? 쓰지도 못하고 묶어둔 보증금은 또 얼마나 되나요?     


[한 권으로 끝내는 재택근무회사만들기] 전자책은 실제 제가 직접 재택근무로 3년 동안 회사를 운영한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시스템은 계속 업그레이드됐습니다.      

그리고 3년이 된 지금에서야 세상에 공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전자책을 판매합니다 '사람들이 왜 구매하는 거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