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별피디 Jun 25. 2023

발이 묶인 그날..제주 애월 숙소 방콕

제주의 날씨에도 희노애락이 있다

#제주한달살기_24일차

2021.02.17 수요일 눈, 비, 바람, 맑음, 흐림


눈과 비가 뒤섞인 강한 바람이 불었다.

내일까지 기상상황이 대설, 비바람, 강풍이라고 실시간 문자가 온다.

글을 쓰고 이 순간은 바람이 잦아들긴 했지만... 그래도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동안 갔던 곳을 정리해 보기도 하고... 책도 읽고.. 오랜만에 TV를 틀어 영화 채널을 찾아 영화 한편도 봤다.

갔던 곳의 리플릿을 다 챙기지 못한게 이리도 아쉽다니....

어느새 집에서 가져온 차가 몇개 밖에 남지 않았다. ^^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담아 가지고 다닌게 큰 도움이 되긴 했다.

가져왔던 차가 줄어든걸 확인하니 시간이 많이 지난걸 실감하게 되네? ^^


오늘은 방콕 1일차^^


#제주한달살이_24일차 #쉼 #독서 #빨래 #요리 #방콕 #리플릿

작가의 이전글 다랑쉬오름, 제주해녀박물관, 북촌너븐숭이43위령성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