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끝나고 휴식을 취하려는데 난 뭐 원래 취미가 인터넷서핑이라 인터넷을 보는 와중에 속보가 올라왔다. 소설가 한강님이 노벨문학상 수상을 했다고 한다. 그분의 모습과 그분의 화려한 경력들은 뉴스를 통해 조금 알고는 있었지만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리셨다. 국감장에서 진행하다말고 그분의 노벨문학상 수상소식을 전한거며 말 다했지...
온 나라가 떠들석하다.솔직히 나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눈길이 가지않을 수없다.. ㅋㅋㅋ 난 솔직히 책 읽은것에대해 소설이랑은 거리가 멀고 아 그냥 연세대나오시고 그냥 글잘쓰는 작가중의 한명으로 그냥 넘겨짚었다.. 하지만 ...노벨문학상을 받으셨으니 다시 보지 않을수업게 되었다. 인터넷 여러기사를 확인하면서 뉴스에 나오는 그분의 이력과 살아왔던삶 그분이 고뇌하면서 쓴 작품에대한 의미 이런걸 보게되었다. 왜냐하면 나도 보고 배워야되니까... 지금 당장 그분의 소설책을 읽을 수없지만, 대표작품 채색주의자를 밀리의서재에 검색해보니 나오지도 않는다. 기사에 나오는 소설의 작은 문구 이런걸 보면서 내가 해석하기에는 어려운 되게 의미심장한 시적 표현들...
무슨뜻인지몰라도 확실한건 그분의 작품들이 심사위원들고 국민들의 마음을 홀렸다는것이다.
소설가 한강이라고 나온다.그냥 소설가라고 하니에는 그분의 네임밸류가 너무높다는 것이다. 그 분의 작품도 보지않았고 내용도 잘모르만 그분의 살아오면서 느끼는 삶의 철학없이는 소설을 쓸수가 없다. 소설 그 자체는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은 첫째로 일단 철학자이다. 그분이 살아오면서 쓰셨던. 뭐 시적산문이라고 그랬나. 산문을 쓰되 시적으로 쓴 표현한 시적산문 시면시고 산문이면 산문이지 시적사문..그렇다 그분의 그런 글을 쓸 능력을 갖추고 계시는 한마디로 예술가이시다. 그냥 예술도 아니고 종합예술... 그리고 그 분은 교육자이시다 . 이런 문학작품을 통해 다시한번 내삶을 돌아보게 하고 성찰하고 사회를 계몽시키는 교육자이시다. 서울예대에서 교수활동을 하시고 또 연세대에서 교수채용을 추진하려고 하는것같다. 그리고 한가지더 또 한편으로는 정치가이시다. 그분의 여럿 작품들이 사회참여적 문학성향을 띄고 있듯이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사회에 저항할줄아는 그런 당당하고 당차 정치인으로 볼수가 있다. 그리고 하나 더 그분은 영웅이시다 .노벨상이 어떤상 인가. 노벨상수상으로 인해
한국문화의 위상을 올린 영웅이 아닐수 없다. 그분의 진짜 정체성이 궁금할정도로 그분의 다양한 매력은 인정하지않을수 없다. 동년배는 아니지만 글만 생각하고 은근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풍기는 분이라 미혼이실줄 알았는데 아들과 식사하면서 수상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어쨋든 그 분의 수수한 외모는 그분의 걸작과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우아하고 세련되어 보이지 않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