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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동 Jan 28. 2024

트리거 | Triggers

세상 어려운 '변화'를 지속하는 힘!

최근 북클럽을 통해 읽고 공부했던 [트리거]라는 책의 내용 중 기억하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본다.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로 알려진 Marshall Goldsmith는 컨설턴트이자 교육자이자 코치이다.

이 책은 '나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우선 진정 변화를 하고 변화할 결심이 있는지에 대해 체크하라.

우리는 아침에는 대단한 계획가로 시작하지만 저녁에는 형편없는 실행가로 변해있다.

그 사이 Gap을 인지하고 우리는 환경에 한없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행동해야 한다.


긍정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 '트리거'로 아래 6가지 긍정적인 질문을 매일 저녁 스스로에게 던져보자.


1. 나는 오늘 명확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2. 나는 오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최선을 다했는가?

3. 나는 오늘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4. 나는 오늘 의미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5. 나는 오늘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는가?

6. 나는 오늘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Active questions] 원문

Did I do my best to…:  

1. Set clear goals?

2. Make progress toward goal achievement?

3. Be happy?

4. Find meaning?

5. Build positive relationships?

6. Be fully engaged?


위에 적은 여섯 가지 기본 질문 외, '최선을 다했는가?' 질문을 만들어 매일 점수를 매겨보자.

책에서 나온 예시 질문들은,

. 새로운 것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 가진 것에 감사하기

. 타인에 대해 분노와 부정적 말들 피하기

. 가치 없는 일에 내가 옳다는 걸 증명하려 애쓰지 않기

. 인정한 실수에 대해 자신과 타인 용서하기 (후회 끌어안기)

. 가족에게 멋진 행동하기

. 잘 자기

. 바꿀 수 없는 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않기

. 운동하기 (구체적으로 적으면 더 좋을 듯)


책 내용 중 (233p)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반응을 1936년 한스 셀리에(Hans Selye) 박사가 처음 발견했다는 내용은 적잖은 충격이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초등학생도 알 정도인데, 100년 전에는 그 개념조차 몰랐다니 말이다. 정신적으로 고갈되는 것을 책에서 '자아고갈'이라고 번역했는데 (원서에서는 'depletion') 그 단어가 왠지 확~ 마음에 와닿았다.


마지막 마샬의 요청을 공유하며 글을 마친다.


"이 책을 덮으면서 딱 하나의 변화, 딱 한 가지 트리거가 될 수 있는 행동을 떠올려보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 말이다. 여기서 기준은 단 하나, 그 행동에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 이 부분을 읽고 내가 24년 1월 28일 오늘 생각한 그 한 가지: 욱하는 순간에 3초 참기-

 


* Title 영역 이미지 출처: Bing Imag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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