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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그린 Jul 26. 2023

죽을 용기보다는 살아 낼 용기가 더 컸다.

할 수 있다고 했잖아


결혼만 하면 새 인생 새 삶을 살 줄 알았다. 그러나 경력단절, 출산 후  우울증, 남편과의 불화, 자신감 나락으로 인해 삶의 의지를 상실하게 되었다. 매일이 절망감뿐이었다. 너무 힘들어서 점을 보러 갔는데 아이와 내가 곧 죽을 운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를 살리려면 내가 죽지 않아야 했고, 내가 살려면 지금의 삶을 변화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어요. 작가님처럼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요즘 자주 듣는 말이다.

우리의 현실이 답답하다면, 고통스럽다면 죽은 삶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운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몸을 움직이는 것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나의 삶은 변화할 수 있을 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성장을 위해 도전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성장이 개인적인 삶의 만족과 더불어 가족을 함께 성장하게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 내 아이, 우리 가족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 것이기에 함께 잘 살고 싶다면 엄마인 내가 먼저 변화하고 성장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저는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꿈을 꾸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을 하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경험이 쌓이면서 결국 원하던 삶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겁니다.  지극히 평범했던 저도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성장하며 변화된 현실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어야만 성장하는 건 아닙니다. 독서를 하거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당장 밖으로 나가보세요. 무엇이든 마음이 동요되는 꿈이 생기면 작은 일이라도 도전해 보세요. 그 실행력이 경험이 되고 경험이 쌓이면 꿈이 현실로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하다가 그때 할 수 있다고 했잖아!라고 말해주는 거예요.


긍정적인 꿈을 꾸고 도전하는 육아맘입니다. 엄마가 성장해야 가정과 개인의 삶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념을 갖고 있어요. 평범했던 저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하며 함께 울고 웃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경험부자”의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볼게요.



할 수 있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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