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떠오르는 분은 우리나라 학생시절 역사교과서 이외 책을 좀 읽은 분이고 안 떠오르는 분은 국정교과서만 많이 봐서 시험점수는 높으나 공감은 떨어지는 굿입니다.
옛날부터 나라가 어지러우면 미신이 득실거립니다. 고려말에도 십팔자 왕이라는 유언비어가 나돌았는데 열십과 여덟 팔과 아들자를 모으면 전주 이 씨 자두리가 됩니다.
삼부토건은 건설사로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기는 잘 나갔으나 김영삼 이후는 큰 빛을 못 본 회사인데 21세기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전후 복구에 삼부토건이 국가지원금을 받으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앞장선다는 한 줄 보도로 삼부 주식이 상한가를 쳤다.
이종호는 단톡방에 삼부 체크하고를 왜 했을까?
이미 윤 대통령과 김건희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삼부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민국건설사를 대표하여 참가한다는 것을 사쟨에 알았으니 단톡방에 그런 글을 올린 것이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까지가 공적 영역이고 어디가 사적 영역인지가 알 수 없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윤석열 재임기간 안에 끝나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삼부는 골로 간다.
윤석열에게 한마디 한다.
김일성 수령님도 아니면서 수령 흉내 내지 마라. 니 임기나 똑바로 챙겨라. 임기 애후는 그때 대통령이 맘대로 할 수 있게 건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