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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베이다 May 05. 2024

투자의 자세에 대해서

경제일기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가짐


피터린치는 '전설로떠나는 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 Street)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시장은 투자와 아무 상관 없다, 이 한가지만 당신에게 이해시키더라도 이 책은 제값을 다한 셈이다.


2) 시장을 예측해서 불황을 대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 까?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나도 워런버핏처럼 수익성 높은 기업을 찾는 것으로 만족한다.


3) 시장 예측을 믿지 않기 때문에 나는 훌륭한 기업의 주식, 특히 과소평가 되었거나 소외된 주식을 사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4) 누군가 시장을 예측할 때,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대신 코를 골아야 한다. 그 비결은 자신의 육감을 믿지말고, 오히려 자제력을 발휘해서 육감을 무시하는 것이다. 회사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내일은 지수가 떨어질 것 같으니 주식비중을 줄이자. 그리고 얼마 뒤 다시 사자' 등의 생각은 주식으로 도박을 하여 본인의 운을 시험하겠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상기는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 오박사"

128-129 페이지 내용입니다.

 

"오늘의 단상"


애플의 가치가 시장의 영향을 받아서

단기간에는 등락이 있을 수 있지만

애플이라는 회사의 가치는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우상향하게 된다


다만, 애플이 업종을 변경하여

배민처럼 배달업을 하게 되면 가치가 바뀌게 되니

평소에 공부해서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일이

생기는지 잘 관찰해서 긍정적으로 바뀐다면

더 매수를 해서 늘려야 하는 것이다


사실 애플이 자동차 사업도 같이 할 줄 알았는데

AI  기술 확보를 하기 위해서 자동차 사업을 접을 때

애플에 대한 미래를 의심하기 시작했음

현재 애플은  AI 기술이 취약해서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 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음


애플의 믿음이 살짝 깨져서 장기적으로

마소로 갈아탈까 고민 중임


내가 생각하는 기업의 가치가 바뀌면

투자에 대해서 고민해 봐라

라는 피터린치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 중에서 제일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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