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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ina Nov 30. 2023

샘플제품 구매하기 및 브랜드 레지스트리 등록

Reina의 사업일기 12

본격적으로 샘플제품 구매를 위해 공장을 추려내고 다음 확인 사항들을 점검했다.


- 캐나다로 배송이 되는지?

- 배송했을 때 샘플 가격은 얼마인지?

- 샘플가격에 대해 할인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 그 외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PDF 카탈로그 파일이 있는지?


연락 중인 업체에서 PDF 파일을 보내주었다. 거기서 추가 상품들을 확인해 보았다. 다시 아마존에 들어가 해당업체에서 판매 중인, 혹은 세일상품, 추천해 주는 상품이 바이럴런치를 통해 확인했을 땐 어떤지 간단하게 조사해 보았다.

또한 내가 구매하는 제품과 비슷한 상품군이 있는지 추가로 더 물어보기도 했다. 그렇게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은 함께 샘플구매를 진행했다.

샘플 구매를 하면서 알게 된 부분이지만 업체에 따라 상품마다 배송비를 책정하는 업체도 있었고, 전체 상품을 묶어 무게 및 박스 갯수로 책정해주는 업체도 있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해당 제품을 팔고 있는 셀러에게서 제품을 구매했다.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이라 그런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제품이 넉넉하지 않아 품절인 곳도 있었다.


현재 주문한 모든 샘플 제품들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리고 샘플오더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아마존 브랜드 레지스트리 등록을 진행했다. 변호사 업체와 브랜드 네임에 대한 과정은 마무리 지었고 시리얼 넘버와 인보이스를 받았다. 샘플오더를 진행하며 트레이드 계약서와 샘플오더 인보이스를 통해 등록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반려가 되었다. 이유는 한국에서 사업자 이름과 사업자 번호가 일치하지 않다는 것이다. 사업자명을 영어로 적었는데 처음 해보는 부분이다 보니 헷갈리긴 했다. 그래서 반려메일에다가 다시 한글로 적어 신청했다.

그렇게 등록을 하는 동안 아마존에서 주문한 샘플물건이 왔다.

도착하자마자 포장박스부터 하나하나 사진을 찍었고 제품을 리뷰에서 말했던 단점과 장점을 비교해 보고 소비자가 되어 사용해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이렇게 연말일정이 겹쳐져 배송이 조금 늦어지며 자연스럽게 나의 런칭일자도 조금씩 늦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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