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ㅅㅇㅁㅅㅋ
과일을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집엔 항상 과일이 가득
과일의 주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니
내가 먹기엔 망설여진다.
어느 날
청포도를 닦다가
개수대에 떨어트렸다.
다시 깨끗하게 씻어서
아이를 주기는 뭐해서
내입에 넣었다.
먹는데 뭔가 이상하다.
껍질이 잘 안 벗겨진다.
다급히 딸을 찾는다.
OO아~이거 껍질이 잘 안 벗겨져!
어!?그거 껍질채 먹는 거야!그것도 몰라?
….
그건 샤인머스캣이었다.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였지만,, 지금은 딸과 온종일 붙어 독박육아를 하는 평범한 회사원 아빠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