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껏 살고 있습니다(지은)
갓 나온 따끈한 신간으로
우연히 인스타 피드에서 보게 된 후
사진과 글이 너무 맘에들어 구매한 책.
아늑한 자기만의 공간에서 행복한 일상이야기들이
소중하게 와닿아 한 꼭지씩 찬찬히 아껴가며 읽게 된다.
제철행복(김신지)
좋아하는 작가가 쓴 책. 밀리의 서재에 언제 올라오나 매번 기다리다가 에이 그냥 사서 읽어야겠다 해서 구매한 책.
아직 안 읽어보았지만 얼핏 둘러본 내용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24 절기 각각의 행복을 제철 음식 맛보는 듯한 기쁨으로 써나간 내용이었다.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정지우)
‘행복이 거기에 있다, 한점 의심도 없이‘ 를 읽은 후
정지우 작가의 다른 글들도 찾아보던 중 9월 신간이 나왔단 소식을 보고 전자책으로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삶과 일상을 대하는 작가의 생각들이 때론 쉽게 쓰인 철학책 같기도, 에세이나 자기 개발서, 이 모든 것을 다 합쳐놓은 듯하다.
한 번씩 꺼내 읽어보고 싶던 책들이 도착해서
신났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