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책쓰기 실천 가이드 by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1. 나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콘텐츠의 뜻을 다시 살펴보았다.
콘텐츠(contents)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 사실상 한국에서는 저작물, 창작물이라는 의미가 강하다.
각종 유무선 통신망을 통하여 제공된느 정보를 총칭 -국어사전 정의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할 때는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삶에 대한 고민이 들어서는 순간 순전히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내 몸을 바꾸는 것이었다.
거기서부터 출발했으니 수많은 다이어트의 방법 중 하나가 아니라 인생을 재 정립하는 마인드의 세팅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따라온 결과다.
2. 나는 어떤 책을 쓰고 싶은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아니다. 마인드가 변하지 않고 몸이 바뀐느 것은 일시적이다.
300일간 완벽하게 친구를 도와 함께하는 과정을 보여 주고 싶다.
마인드가 먼저 세팅이 되면 무엇이든 무섭게 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2.왜 나는 이 책을 쓰고 싶은가?
40대 중반이면 80% 이상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의 고민에 서있다.
애지 중지 키우던 자식들은 부모 품을 떠나는 시점이 될 것이고 이전만큼 건강에 확신이 없는 나이가 되어, 있던 자존심도 사라져 가고 인생의 의미를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모르는 '이전의 나'인 사람들에게 마인드의 95%세팅이 몸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3. 이 책과 비슷한 콘셉트의 다른 책이 있는가?
20여종이 넘는 책들의 제목을 살펴보았다. 다이어트의 이론과 원리 방법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이며 뇌과학 분야에서 일부 다루어진다.
4. 경쟁도서와 내 책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마인드 다이어트라는 점과 철저히 코칭자의 아바타가 되어 300일을 추적 세팅해주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5. 이 책을 내가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걸었고,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해본 방법 그대로를 추리고 선별하여 코칭해준 나의 지적 자산이 들어간 다이어트 방법이니 경험에 의한 코칭이어서 진실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6. 나는 이 책을 통해 어떤 미래가 펼쳐지길 바라는가?
단순히 친구의 살을 빼주는 작업이 아니었다. 그녀의 인생에서 300일의 시간 투자가 50년의 세월을 뒤바꾸어 살 수 있다는 것을 결과물로 보여주고 싶다. 또 다른 다이어트 아바타가 되어줄 사람들에게 초석이 될 것이다. 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