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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환씨 Jul 04. 2023

서울에서 가볼 만한 바, 카페

잡지의 형식

나는 잡지의 본질이 어떠한 것을 promote, 즉 홍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의 잡지들을 한 내용 안에 너무 많은 광고를 집어넣어 독자로 하여금 글의 가독성, 흥미성을 떨어뜨렸다. 이러한 잡지의 틀을 깬 것은 “MAGAZINE B, F”이다.

이들은 잡지의 내용의 방향을 정할 때 여러 주제를 동시다발적으로 한 권 안에 넣기보다는 예를 들어 밀가루를 주제로 한다면 이것의 하위주제들은 살리되 밀가루라는 범위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tictok을 주제로 한다고 해도 내용 자체를 다른 분야와 비교 등을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tiktok이라는 주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즉 한 권 안에 여러 개념을 이야기하기보다는 하나의 것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나도 이러한 잡지의 방향성에 동의한다. 더 이상 종이 잡지가 판매되지 않는 시점에서 이러한 ”MAGAZINE B, F “의 시도들은 잡지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야 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나도 이러한 방향으로 시도해보고자 한다.

물론 아직 Test. version이지만 만들 때 재미를 느꼈다는 점에서 충분이 의의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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