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on 틈터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ntm Aug 04. 2023

Q1. 요즘 잘 쉬고 있나요?

팀 온틈의 요즘 휴식 이야기


"요즘 잘 쉬고 있나요?"




#독립 #나만의공간 #집밥 #산책


저의 요즘 휴식법은 홀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건데, 저번달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쉼의 질이 높아진 것 같아요. 오롯한 내 공간이란 게 이런 건가 싶고요!
밥도 혼자 잘해먹게 되고 집 앞에 공원이 있어서 산책도 자주 나가요 ㅎㅎ

몸이 건강해지는 애호박 두부 덮밥과 집 앞 공원





#노잼시기 #피곤 #전시 #더위


저는 요즘은 잘 못 쉬고 있어요. 몸 컨디션도 안 좋은데 노잼시기까지 겹쳐서 그런 것 같아요.
너무 피곤해서 주말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거의 누워 있었는데요. 그때 심심하니까 자꾸 폰만 보게 되고,
폰을 보면 더 피곤하고... 벗어날 수 없는 악순환의 고리 속에서 주말을 보내왔어요. 

그래서 요즘 잘 쉬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전시 보러 가고,
조카랑 집 앞에 산책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덥더라고요...
잘 쉬려고 집 밖을 나갔는데 오히려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더워서 기절할 뻔했어요..ㅎ)
집 밖을 나가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저에게 맞는 다른 휴식법을 찾아볼까 합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하다 보면 잘 쉴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전시를 보고 집 가는 길에 보인 풍경들





#친구 #음주가무 #에너지충전 #행복


yes! 완전 잘 쉬고 있습니다!

저의 쉼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정말 빠져들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즐거워요.
이번 주에는 친구들과 맛집 이자카야를 가서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 갔는데 너무 재밌게 놀아 집으로 돌아가는 막차를 겨우 탔어요.
하지만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에너지 충전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쉼을 통해 전 이렇게 에너지가 적립됩니다. 물론 그다음 날 아침엔 몸을 움직이기 힘들지만요.. 

그래도 체력을 충전하고 나면 정신적으로 너무 잘 쉬었다~라고 생각이 들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실 새내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 (추천해요!!)  & 광란의 코노






이렇게 팀 온틈의 요즘 휴식을 보다 보니 여러분의 휴식도 궁금하네요.
요즘 잘 쉬고 있나요? 

여러분의 요즘 일상 휴식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틈터뷰] 팀 온틈! 인사드립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