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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마귀의밥 Dec 24. 2024

부당한 명령은 항명한다

나도 군대에있을때 항명한 적이있다. 전역 거의직전까지 몇개월동안 항명했고 인사과에서 조사도받고 영창보내겠다는 당연한 협박?도 받았고 실제로 영창에 갈뻔했지만 운?로 안갔다.

이번에 블랙요원들이 내란수괴의 계엄령이후 아직 대기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내란수괴나 내란범들인 상관들의 부당한 명령은 따르지않아도된다.

불똥이 어디로 튈지 두렵고 걱정될지도 모르지만 사실 너가 바로 불이다.

나도 경험으로안다. 부당한 명령에대한 항명과정이 쉽지않고 모든걸거는 느낌이들고 용기가 필요하고 불로 뛰어드는것과 같을지 몰라도 결국 그렇게 용기있는 선택이 차가운 세상에 열기를 더하고 더 큰 불같은 존재로 너 거듭나게할 것이란걸. 그리고 너에게 공항폭파나 민간인에대한 공격등을 명령한 개좀비같은것들을 태워버릴 힘과 용기와 지혜를 가지게 될것이란걸.

 상황은 정리되지않는다. 다 파악되지도 않는다. 모든것이 불완전하고 불안정하여 떨리고있더라도 스스로 바른길을 가는것이 너답게 살수있는 유일한 길이다. 어떤식의 내란행위를 하라는 곧 감옥갈 위에있는 좀비들 말을 듣지말고 항명하고 계엄군 탱크키를 뽑아서 강물에 던져버리고 부당명령하는 내란범 지휘관들을 수갑채워서 트랙터에 실어 남쪽으로 보내자

할말이많지만 말이 길면 행동하는데 방해가되므로 대략이정도 적는다. 이제 나아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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