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4편 _나의 O이 된 엄마
⚶개똥도 약에 쓰이는, 우리집 철학⚶
나처럼 살지 마라
나처럼 살지 마라
나처럼 살지 마라
······ 아무리 빌어도
나로 살고 있는 딸.
엄마처럼 살지 않아
엄마처럼 살지 않아
엄마처럼 살지 않아
······ 아무리 외면해도
나의 꿈이 된 엄마.
☁물에구룸☁
이라는 출판사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1인 출판사' 맞아요. 물에구룸, 은 제주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것인데요, 바로 "뭉게구름"의 옛말입니다.
현재는 작년에 출간했던 자전적 소설 두 권(<들개와 노견>, <호구>)의 재출간과 8년 동안 섬에서 모은 구름 사진으로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