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42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배터진마돈나
Aug 22. 2024
정말 웃다가 죽을 뻔했다니까요.
귀신
이 다가와 나를 간지럽혀요
처음엔 간지럽히길래 귀신인 줄도 몰랐죠
그런데 간지럽힘을 멈출 생각이 없어요
어쩌죠?
웃다가 죽게 생겼네요
분명 가위에 눌렸는데
분명 귀신이 내 옆에 있는데
나는 계속 웃고만 있어요
그런데요,
잠에서 깨면 웃을 일이 없으니
오히려 그게 더 지옥일까요?
나는 그렇게 간지럼 귀신에게 가위눌려
원 없이 웃었어요.
아..
정말 웃다가 죽을 뻔했다니까요.
keyword
시
꿈
가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