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 시어머니께서는 스스로를 "상호 존중, 신세대 시어머니"라고 자부한다.
시어머니께서는 "상호 존중, 신세대 시어머니"답게 대놓고 냉장고를 열어보지 않는다.
모두가 들리게끔 "아, 목마르다~ 어디 물이 없나~?"라는 한마디를 하시며 냉장고로 향한다.
정수기가 있지만, 냉장고로 가신다.
공감의 언어유희 / 두 줄로 세상을 해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