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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T에디터 Jun 08. 2023

제로 음료 성분, 마케팅 분석 방식

[트렌드 레터 07]

TONENM_LETTER_07



안녕하세요. 트렌드 레터를 진행하는 톤앤매너의 에디터입니다.


요즘 들어 트렌드와 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세상의 모든 예비 마케터, 에디터들을 위해 매주 트렌드 한 소식과 마케터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의 모든 정보를 다루는 트렌드 레터를요.


바로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의 레터 미리 보기


01. 트렌드 이야기: 제로 음료의 모든 것

02. 마케터 이야기: 분석의 기본



*2023. 4. 25. '톤앤매너 네이버 블로그'에 1차로 게시한 글입니다.

*일부 내용은 현재 상황과는 다른 내용일 수 있습니다.

*연재하는 공간을 옮기며 직전의 글부터 업로드 하는 중입니다.

제로 음료, 주류 왜 인기가 많아진거지?

몇년동안 음료시장에서 크게 변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제로 음료입니다. 설탕이 없다! 라는 의미의 제로! 제로 탄산 음료로 시작해서 설탕 제로 주류까지, 인기는 끊임없이 치솟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로 음료가 흥행할 수 있던 요인과 우리가 모르고 있던 제로 음료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까지 분석해볼게요.


왜 갑자기 몇년 사이에 제로 음료가 인기가 많아 졌을까요? 제로음료는 예전부터 존재했는데 말이죠.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건강에 더 관심이 늘게되고, 배달음식 비중이 높아지며 칼로리에 대해서도 신경쓰게 되었던 것이 인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플래저' 열풍으로 지속되어졌습니다. 


사실 2020년 이 전까지는 제로음료나 주류는 다이어트, 임산부를 위한 일부 타겟을 주력한 상품이었습니다. 실제로 10년전 출시되었던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 0.00’은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맥주’라는 제로맥주는, 그 당시에는 첫 시도의 화제는 되었지만 지속적인 성과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로 소주, 제로 탄산 음료, 제로 음료, 제로 과자 등의 영역 확장을 보면 정말 제로의 인기는 꾸준합니다. 심지어 7개월 전, 롯데 칠성음료에서 출시된 제로 소주'새로'는 7개월만에 1억병을 판매했다고 해요. 


설탕 제로인데 단 맛이? 대체 감미료, 먹어도 되는건가?

2020년부터 인기가 시작되어 확장되어가는 제로 상품들..그럼 설탕 대신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음료마다 들어가는 대체 감미료의 종류는 다양해요. 특히 한 음료에 한 가지만 넣기보다 다양한 대체 감미료를 희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스테비올배당체, 에리트리톨이 있습니다. 물론, 대체 감미료가 제로 칼로리라고는 보기 어렵지만 식약처가 열량이 100㎖당 4㎉ 미만일 때 무열량으로 표시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제로 칼로리로 표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경향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그렇다면 이 대체 감미료는 건강에 이로울까요? 관련 기사를 확인해보면, 전문가들의 의견은 아직은 대체 감미료에 대해 장기간 인체에 미치는 연구 결과가 확실히 없는 만큼 적당량의 섭취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를 둘러싼 연구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요. 인공감미료 에리트리톨이 혈전 위험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의 연구 결과, 수크랄로스와 사카린이 혈당 자체를 높이진 않지만,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끼쳐 혈당 상승을 불러온다는 이스라엘 연구결과, 인공감미료가 단맛에 대한 욕구를 자극해 단 음식을 더 찾게 만든다는 분석까지 다양한 연구, 분석결과가 있는 상태인데요. 아직까지는 확실한 결과는 없다보니, 과도한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다면, 하단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마케터의 기획,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야 할까?

마케팅을 하게되면, 시장을 분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기획이나 제안을 할 때 한 클라이언트를 기준으로 외부나 내부 상황을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마다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야하는지 고민되실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정보로 프레임별로 이해하여, 필요한 상황일 때 적용하기에 유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 틀을 사용하기보다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PEST 분석   

    Politics: 정치적인 영향   

(ex. 정부와 법률, 규제, 세금 등과 관련된 것. 부정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을 포함)

  

    Economy: 경제적인 영향   

(ex. 이자율, 인플레이션, 실업률, 소비자 지출 등과 같은 경제 지표와 관련된 것)

  

    Society: 사회적인 영향   

(ex. 소비스타일, 라이프스타일, 문화 관련된 것)

  

    Technology: 기술적인 영향   

(ex. 혁신, 신기술 도입 관련된 것, 기술적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및 기술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할 때 중요)


4C 분석  

    Customer: 고객분석,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ex. 여론조사 활용)  

  

    Company: 자사 분석, 내부적으로 어떤 발전이 필요하는가  

  

    Competitor: 경쟁사 분석, 경쟁사와 다른 차별점은 무엇인가  

  

    Channel: 채널 분석, 어떤 채널을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 할 것 인가  


3C 분석  

    Customer: 고객분석,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ex. 여론조사 활용)  

  

    Company: 자사 분석, 내부적으로 어떤 발전이 필요하는가  

  

    Competitor: 경쟁사 분석, 경쟁사와 다른 차별점은 무엇인가  


MCE 분석  

    Market: 현재의 시장(제품이나 서비스) 현황을 어떻게 이용해야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가  

  

    Cosumer: 소비자의 행동, 구매패턴을 어떻게 활용해야 효과가 극대화 되는가  

  

    Environment: 외부 시장의 경쟁 상황,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 등을 파악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파악하는가  



앞으로도 트렌드 한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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