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산행은 망조입니다.
"전주를 연기금,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이자 대한민국 제3금융중심지로 만들겠다"
국민연금 본사를 지방도시로 이전하고 폭망을 했습니다. 연기금은 국민의 생명줄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섣불리 지방도시로 이전을 시킨 것입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국가입니다. 특히, 금융 산업은 밀집시켜야지, 분산시키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금융은 서울 특별시로 밀집을 시켜서 전문화시키는 게 맞는 것입니다. (금융은 여의도 한 곳에 밀집시키는 게 가장 좋은 것입니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시킨다고 부산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그 전에 산업은행을 떠받치던 금융 전문가들이 떠날 것입니다.
기업 관련 업무는 수도권에 밀집이 되어 있습니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을 하면 수시로 출장을 가야 할 뿐만 아니라 전문성도 떨어질텐데 부산을 금융도시로 만들고자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시킨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저출산이며, 고령화 사회입니다. 저출산 고령화는 전 세계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겪어보지를 못한 대재앙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맞는 것입니다.
특히, 금융은 수도권에 밀집시키는 게 맞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도시를 살릴 생각하지 마시고, 수도권부터 살릴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특별시가 무너지면 다 죽습니다.
저자 코멘트
정치는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부산을 살리기 위해 산업은행을 이전한다? 산업은행의 일류 금융 전문가들이 계속 산업은행에 붙어 있겠습니까? 연봉 3배 더 줄 수 있습니까? 서울특별시가 특히, 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가 무너지면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부터 살리시길 바랍니다.
저자 전규민(全奎珉) 소개
경제, 경영 분야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알아주는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를 알기 쉽게 풀어쓰는데 뛰어난 필력을 가진 문필가이며 정치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
세 가지 투자소원(이코비즈니스)
주식투자 불패의 법칙(국일증권경제연구소)
주식시장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1%의 진실(한국경제신문사)
소통의 리더십(황금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