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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지호 Jan 30. 2024

일단 해봐! 페이스북 광고!

해보니까 알겠다! 의욕만 앞섰다는 것을

24. 1.29.(월)


더이상의 인풋은 의미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 당장 행동을 하고 싶었고,

직접 문제에 맞닥뜨리면서 해결하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게  진행 과정이 눈으로 확인되면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방법들을 생각하다

소개팅 모임을 기획하기로하였다.


인간의 기본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으면서,

모임에 소개팅을 검색하였을때 수많은 모임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니즈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광고에 사용할 카드뉴스 양식을 만드며 (미리캔버스 이용하여 제작)

준비를 하다보니 빨리 광고를 진행하고 싶었다.


광고를 진행하기 전, 창업부트캠프의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만든 카드뉴스를 보여주었는데, 반응은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달랐다.


물론 이 아이템으로 창업을 생각하며 준비한 것은 아니었지만,

창업적으로 바라보았을때 부정적인 의견을 보내주셨다.


<부정적인 이유>

1. 실험을 진행하여도,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없다.

 -> 잘된다면 무엇때문에 잘되었는지? / 반응이 없다면 무엇때문에 반응이 없는지?

2. 다른 소개팅과의 큰 차별성을 모르겠다. 그래서 여기서 가장 핵심 아이템은 무엇인가?

 -> 한번에 4명의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메리트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이 4명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4명이 아니기에 메리트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4명 만나는 것이 메리트라면 이 광고에 그 내용이 적절하게 부각되어야 한다.

3. 지금 너무 낙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 아이템을 보다 뾰족한 타겟팅과 실험했을때 잘된 이유와 실패한 이유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너무 들떠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처음 기획한 카드뉴스이다 보니, 마치 내 자식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것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계속 진행해보기로 하였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페이스북 광고를 하기위하여

페이스북에 들어갔다.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 새롭게 페이스북 아이디를 만들었으며,

페이지를 추가하였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과 여러 블로그들을 확인하며 광고를 설정하였다.

https://m.blog.naver.com/pearl0007/223278208944 => 참고자료

설레는 마음으로 설정을 마치고 아침 일어나 결과를 확인해본다.

답변수 0, 광고료 0원...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는게 지금 현상황이다.


내가 고객이다 생각하고 다시 접근해보기로 했다.


현재 내가 생각한 나의 문제

1. 페이스북과 인스타 계정을 새롭게 만들다 보니 현재 아무 자료가 없다.

 -> 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가 없다.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더 자세한 자료 및 소개를 만들자! 그리고 신청페이지를 별도 만들어서 체계를 만들자!

2. 광고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우선 기다려보자. 그리고 페이스북 광고가 제대로 안될수도 있으니 소모임에서 모임도 개설해보고, 지인들에게도 홍보를 해보자!

 -> 1주일 기다려보고 안되면 다시 광고 설정을 해보자!


조금씩 실행하다 보면 바뀌기 시작하겠지..

더 보이는 것들이 많아지겠지..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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