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작가와 함께
비가 추적추적 오더라고요 경치가 참 예뻤어요ㅎㅎ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건물을 한참 구경했네요
저희 엄마가 초대장을 받으셨어요~ 엄마가 무척 행복해하셔서 참 기뻤습니다. 브런치 팀에 감사드려요^^ 엄마 작가님 모시고 잘 보조해서 구경했습니다 ㅎㅎ
늘 좋은 글 감사하게 보고 있는 작가님분들 여기서 뵙니 더욱 반갑더라고요. 하나하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 읽었어요. 작가님들 덕분에 전시가 훨씬 더 의미 있고 풍부해진 듯하더라고요.^^
3층에 글 쓰는 구역 참 좋았습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나갈 때는 포토존도 있어 엄마가 한 장 찍어주었어요~
안 왔다면 후회했을만큼 작은 요소까지 정말 많이 준비하신 게 관람하는 내내 느껴졌어요. 얼마나 신경 써 준비해주셨을지요. 말그래도 활자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직원 분들 무척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더욱 기쁘게 다녀왔네요. 한 번 들러보셔요 ^^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끝나고 아구찜 먹으러 왔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