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와 젊은 시인이 되고자 했던
프란츠 크사버 카푸스가 주고받은 편지의 내용으로 엮어진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그들이 주고받은 편지는 마치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와 같았습니다.
내 맘 속 깊은 곳에 있는 답
당신은 온통 밖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데,
그래서는 안됩니다. 밖에서 당신에게 조언하고
당신에게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그렇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우리는 고민거리가 생기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구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하지만 위 편지에서 언급된 대로
스스로는 알고 있죠
정말 내가 원하고 정해놓은 답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두려워 외면하려고 할 뿐이죠.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또다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죠.
그리고
조금씩 실천해보죠.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
르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