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를 건강하게 요리하는 방법 3가지!

건강한 부추 조리법

by 새미네부엌


새미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부추전'인데요. 비 오는 날, 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죠. 3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인 부추는 영양학적으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타우린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부추 100g으로 비타민A의 하루 필요량을 거의 채울 수 있을 정도죠.


이런 부추를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3가지! 어떤 방법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가볍게 살펴볼까요? :)





1.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아요


부추에는 '황화알릴'(allyl sulfide)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황화알릴 때문에 부추만의 독특한 맛과 매운맛이 나죠. 이 황화알릴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는데 첫째, 비타민 B1을 오랫동안 체내에 머물게 하고, 둘째, 소화 촉진 효과가 있으며, 셋째, 항균 효과도 있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황화알릴' 성분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부추 요리를 할 때는 '살짝' 익혀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2. (기호에 따라) 물에 데쳐 먹어요


부추에는 다양한 맛 성분이 있는데,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 등이랍니다.


그중에 '떫은맛'도 있어요. 부추에서 떫은맛이 나타나는 이유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이에요.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 기본적으로 몸에 나쁜 성분은 아니에요.


하지만 떫은맛이 싫으신 분들은 물에 담가두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폴리페놀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물을 활용하면 떫은맛을 줄일 수 있거든요.




3. 고기랑 함께 먹어요


부추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알리신은 먹으면 몸에서 비타민 B1과 결합되어 '알리티아민'이 돼요. 알리티아민은 말초신경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요. 그래서 몸에 찬 사람에게 좋죠. 비타민 B1의 흡수도 돕고요.


게다가 식중독균과 헬리코박터균을 죽이는 등 살균작용을 해요. 그래서 날고기를 조리할 때 함께 넣어 요리하면 좋답니다. 혹시 고기에 있을 수 있는 나쁜 균을 없애주니까요!


부추 이미지.JPG






그 밖에도 부추는 수확시기마다 영양성분의 차이가 있다고 해요. 부추는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기르는데,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감소했고, 비타민 C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해요. 한마디로 봄에 처음 올라오는 초벌 부추가 가장 좋은 거죠!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부추를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아래 링크 확인해 보세요. 부추를 활용해 건강에 좋은 맛있는 닭찜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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