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142개의 원형 은빛 거울 모양
공들을 쌓아 올린 조형물은
예술 작품을 넘어 첨단도시에 맞는
정교한 기술과 기하학적 산물로
각각의 표면은 주위 환경을 반사하며
맑음, 흐림, 오전, 오후, 석양마다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낮에는 은빛으로 석양에는 금빛으로
그리고 공들이 서로 얽혀 있는 모습이
마치 우리 삶의 여러 조각들이
조화로이 어우러짐을 상징하는 것 같아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자연과 예술이 주는 평온함으로
마음의 쉼을 얻어갈 수 있다.
동영상
https://youtube.com/shorts/6LYfITET28Y?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