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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다 Sep 26. 2023

프로민원응대러를 힘들게 하는 순간

이건 죽으라는 거지요?

14년 차 직장인인 나는 프로 민원응대러다.
민원은 응대할 만큼 응대해 봤다고 자신한다.

일반고객, 자산가, 외국인, 기업, 장애인, 기초수급자, 고령자 등 그 대상마저 버라이어티 하다.

고객(민원인)이 약간의 욕을 섞어 분노를 표출해도 무던히 넘기는 편인데 딱 죽자고 나오는 민원은 참 감당하기 힘들다. 이런 악성민원은 보통 체납을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있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어째가 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돈이 막힌 상황이 되는 것일까?



사업의 실패,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일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모두가 저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소득 흐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돈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똑똑한 사람들은 실패를 해도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는다.
우리가 경제, 금융, 재테크,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우리 선조들의 안빈낙도 마인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조용히 묻어두고 부수입 창출을 위해, 탄탄한 노후 준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투자하는 한 직장인으로서 앞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며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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