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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평의 겨울동화, 영화의전당에 피어날 산타마을

by 발품뉴스

부산 영화의전당이 올겨울, 1만 평의 산타마을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2025’는 부산의 연말을 책임질 초대형 겨울 축제다.

batch_GettyImages-jv13441949.jpg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부산 이미지)

㈜푸드트래블과 (재)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150여 개의 로컬 브랜드가 함께한다.


입장료는 무료. 누구나 들러 따뜻한 조명 속을 거닐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이 새롭게 강화됐다.

20251122_153437.png 출처: 마켓창고 홈페이지 (2024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풍경)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익숙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밤이 되면 축제는 더욱 빛난다. 트리 점등식, 퍼레이드, 라이프 마켓,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스토어까지 곳곳이 겨울 감성으로 가득하다.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이제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은 부산 겨울의 상징이 되었다.


반짝이는 불빛 아래, 또 하나의 겨울 동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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