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2022.09.28

by 고주

해돋이


뒤척이던 바뀐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지친 밤을 데리고

해돋이 보러 가자


어제의 그해인데

수선을 떤다고?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닌데


말끔한 새날을

더 사랑스러워진 그대에게

주고 싶다


난 늘 새롭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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