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장미

2021.08.23

by 고주

덩굴장미


5월 그 좋은 시절

담을 넘어와

두리번거리던 덩굴장미


너무 멀리 와버렸나?

비에 젖고 바람에 휘둘려

고개도 가누지 못하고 있구나


그래

뭐 좋은 것

많이 보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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