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찰칵, 창업의 시기, Pricing
1. 아이 사진을 정리해주는 쑥쑥 찰칵 이야기
유료기사이기 때문에 전체 내용보다는 좋았던 점들만 정리
이전 마케팅과 다르게 사진 정리 기능을 강조한 마케팅 기능이 효과적이었음 : 제품을 만드는 것 만큼이나 마케팅 역시도 유저의 문제를 잘 깨어줄 수 있는 메세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
BM 관련 : 처음 유료 상품제에서 기존 기능은 모두 무료로 하고 유료를 위한 기능을 제공해서 결제를 유도했음. 이 과정 자체가 자연스럽게 유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무사히 BM으로 안착시킬 수 있었던 것 같음
아이 사진 모으는 서비스이다보니 아이 사진으로 만든 이모티콘 가지고 가족끼리 서로 사용하게 하는 접근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로 느껴졌음
https://outstanding.kr/jejememe20231229
2. 지금이 30년만에 회사를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누군가가 미래나 사회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보는지 알아보는 것은 생각해볼 점이 많아서 좋다. 트위터에 나온 이야기 중에 많은 부분이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이야기라서 공감되어서 공유한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해서 세상은 가까워지면서도 멀어진 것 같다. 누구나 언제든지 바로 연락할 수 있지만 정작 내가 연락하거나 정보를 습득하는 채널은 협소해져가고 있다.
이전의 매스 미디어보다 수많은 미디어는 발달했지만 이제는 서로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고 잇는 것 같다. 다가오는 시기에는 결국 나의 Fan을 만들고 수익화하는 것이 가장 핵심 비즈니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미디어 종말의 도래 지난 12개월 동안 20,000명 이상의 미디어 직원이 해고. 콘데 나스트에서 워싱턴 포스트까지. 이러한 인재들로 어떻게 수익성 있고, AI를 기반으로 하며, 커뮤니티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미디어 회사를 만들 수 있을까?
애플 비전 프로 앱 스토어 향후 12개월 동안 40만 대의 헤드셋이 판매될 것. 농담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음. 해당 앱 스토어에 맞는 고유한 앱을 만들어 먼저 출시하세요.
크리에이터를 활용할 것, 그들의 가격은 잘못 책정되어 있음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는 브랜드 거래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없음. 크리에이터들은 기존 미디어가 꿈꾸는 유통망을 가지고 있음. 이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을 것. 크리에이터가 스스로 제품화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인터넷 멤버십은 새로운 커뮤니티 워크샵, IRL 이벤트, 소프트웨어, 거래 등을 판매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나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트렌드, 비공개 Q&A, 소프트웨어 딜등이 포함된 월간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리미티드 멤버십을 만들었고 3개월 만에 27,000달러의 MRR을 달성했음
틱톡 스토어. 오늘 나는 지난 45일 동안 TikTok 스토어에서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18세 남성을 만났음. 그는 제품을 소싱하고, 크리에이터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단 1달러도 모금하지 않았으며, 모든 구매에서 수익을 올림. 소셜 판매, 라이브(IG 라이브/TikTok 라이브)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사례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
원문 : https://twitter.com/gregisenberg/status/1752754916186083728?utm_source=tldrfounders
3. 가격과 가치, 비용의 관계
✏️ cost :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드는 비용
✏️ price : 고객이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
✏️ value : 제품이 고객에게 주는 가치
넷플릭스 역시도 가격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올라가기도 다른 방식이 추가되기도 했다. 결국 price를 비용 기반으로 얼마 벌어야겠다가 아니라 가치에 기반에서 책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플릭스가 올릴 수 있었던 것도 결국 그 제품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갔고 합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그 관점에서 보면 최근의 치킨값/물가 인상은 비용(원가)이 많이 든다는 이유였는데 결국 가치는 그대로인데 가격이 올라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커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