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은 나쁜가? 그렇다면 원자력발전은 어떤가?
이 둘은 모두 핵분열 연쇄반응을 일으켜 생겨나는 에너지를 이용한다.
이 에너지를 어떻게 이용하는 가에 따라 에너지원이 될 수도 대량 살상 무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네빌 고다드 (Neville Goddard): 1905년~1972년
"당신이 상상하는 것은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밥 프로터 (Bob Proctor): 1934년~2022년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세요."
나폴레옹 힐 (Napoleon Hill): 1883년~1970년
"생각은 현실이 된다."
웨인 다이어 (Wayne Dyer): 1940년~2015년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현실을 창조합니다."
로버트 콜리어(Robert Collier): 1885년~1950년
"당신의 마음이 주인이 되고 당신의 생각이 현실을 창조합니다."
기독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언 23:7)
불교: 불교에서는 마음의 상태와 생각이 개인의 경험과 현실을 형성한다고 가르칩니다.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는 원래의 불교 경전에서 이와 비슷한 개념이 언급됩니다.
힌두교: 힌두교에서는 "마음의 형성"과 관련된 가르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음은 모든 것의 창조자"라는 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대와 문화를 초월한 유명인사들과 서로 다른 종교들이 이야기하는 생각의 힘은 간단히 생각이 곧 현실을 만든다라고 요약될 수 있다.
이는 인간에게 주어진 큰 축복과 다름이 없다.
소위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알려진 법칙의 근본이자 본질이 되는 개념이다.
다만 끌어당김의 법칙은 그 근원과 본질적인 부분을 무시하고 마치 지니의 요술램프처럼 묘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산 부분이 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것은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같은 기술로 원자력발전이 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지만 대량살상무기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생각은 자신의 현실을 창조하며 인간이 가진 본연의 능력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게 해주기도 하지만, 인간의 불행의 주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각이 만드는 것들에 동일화되어 살아간다면 말이다.
생각이 만드는 환상, 그리고 그것에 동요하는 마음이 만드는 감정등
실제 당신이 아니지만 당신인 듯 믿게 만드는 것들로 인해
우리는 현재를 살지 못하게 된다.
당신이 겪고 있는 모든 문제들과 당신을 괴롭게 만드는 모든 것은
지금 이 순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모두 과거 또는 미래로부터 발생한다.
그리고 더 정확히는
지나간 과거의 경험 혹은 감정적 흔적에 대한 생각이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어떤 미래 일에 대한 생각이다.
데카르트는 말했다.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는 우리가 끊임없이 생각하는 점을 근거로
생각이 곧 우리 자신의 정체성과 같다고 생각했다.
그가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한 것은 에고일 뿐
생각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의 뒤에 있는 더 큰 의식이자
모든 것을 지켜보는 존재이다.
기억하라
생각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이
모든 불행의 근원임을
도입부의 질문을 다시 상기시켜 보자
핵무기나 원자력발전이나 이 둘은 같은 원자력이다.
핵무기는 사람을 죽이기에 나쁘다고 원자력은 유용하기에 좋다고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분류하였다면 이 역시도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프레임일 뿐이다.
아래 그림은 악마그림이기도 하지만 천사그림이기도 하다.
마치 생각은 저주이기도 하지만 축복이기도 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