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수 Apr 11. 2024

240305

신입일기 ㅣ 영입일기 ㅣ 직장인일기

아 진짜 짜증난다.


개발자에게 요청할 부분을 정리하면 개발자인 척 아는 척 한다.

짭발자가 이건 수정 안 된다며 쳐낸게 돌고 돌아

찐개발자가 귀에 들어가면 수정 가능할 때가 너무 많다. 그때 뭐라하면 하면 입 싹 닫고.


짭개발자에게 컨펌 받고 빠꾸 당한 걸 다시 찾아서 찐개발자랑 소통해야 한다니...

일단 짭개발자 설득하는 데 힘이 다 빠진다..


“이건 이렇게 프로그래밍 해야해요”라며 java, html 얘기하면서 아는 척 떠들다가

오류 생기면 “제가 개발자도 아닌데 저한테 왜그러세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어설픈 개발자가 사람 잡는다 진짜



작가의 이전글 240304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