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쉼표가 필요한 순간
실행
신고
라이킷
52
댓글
2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반짝이는 엘리
May 09. 2024
그 창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시
그 창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나무 창문사이로
햇
살
이 드리우고
빨간 꽃 향기가 가득한
노란집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이 방안에까지 비춰
따스한 마음이 피어나는 집
그 창안에는
아이들 모아놓고
노란 그림책을 읽어주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까
어쩌면
그 창안에는
무수한 사랑을 속삭이는 시인이 살고 있지 않을까
keyword
그림
창문
시
반짝이는 엘리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다정한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구독자
14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봄날 꽃아래
숨바꼭질하는 마음으로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