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관찰기는

쓰고 있으나 업로드하지 못하고 있다

어제 커다란 갈등이 있었고

솔직히 거기서 좀 정이 많이 떨어진 것 같고....

음...이게 회복이 되려나...?

잘 모르겠다

그 사람의 고쳐지지 않는 부분인 것 같은데

내가 그걸 감수할 자신도 없다

아무래도 연애라는 게

지극히 사적이고 사사롭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드러내게 되니까

이런 갈등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적어내려 가는 것을

드러내는 건 좀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휴 근데 모르겠다 진짜

그 사람 마음을 모르겠는 건 아닌데

대처 방식이 좀...나에게 힘들 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