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빛날듯 현혹해
눈멀게하는 항성보다
포근히 안아서 품어다
잠들게하는 행성같은
일말의 행운을 부른다
사람들을 유혹하는 네잎보다
꾸준한 행복을 보장해
발뻗고 잘 수 있게 하는 세잎같은
그런 너를 마음에 둠에
빨갛게 타오른 내 마음과
그런 너를 관망을 함에
하얗게 창백해진 따귀가
나와
너를
끊기지 않게 잇는다
꽉.
시, 소설, 그리고 에세이를 쓰는 글쟁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