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1편-인문학의 존재의 이유

모기룡, 다산북스2015

1편-인문학의 존재의 이유

인문학의 대명사인 문.사.철은

기술 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투자의 통찰과 명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것은 인문학속에 담긴 사람사이관계의

심리와 시대의 상황적 배경과 역사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의 하는 일에 깊이

관계를 맺고 공진화 하기 때문이다.

선형적은 아니더라도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인문학을 통해 어렴풋이 유추하고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기에 투자의

홍수속에 보다 선명한 방향을 찿게 해준다.

나는 저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인문학이 주는

다양한 가치중에 최우선으로 명철한 투자의

지혜에 인문학적 가치를 적용해 본다.

기술적 진보위에 인문학의 집중이 필요한 이유는

인문학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은 지혜를 얻고

자신을 비롯해 타인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은 인문학에서 온다.

기술은 이것을 대체하기 어렵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그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21세기에 필요한

인물은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감성적인 인재는 '공감능력'에서 오고,

공감능력은 '인문학'에서 온다.

인문학은 윤리적이 면에서도

바람직하며, 모든 일과 사고에 있어

올바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다.

그것이 인문학의 목적이고 궁극적 가치이다.

세계 3차 전쟁을 야기하는 트리거는

경제적, 지리적, 군사적, 패권적으로 지금의

글로벌 사회를 위협한다.

이것은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원인이라 보여진다.

인문학의 부재는 상대와 타자의 이해능력과

수용능력의 결핍을 가져온다.

나와 여러분 모두에게,

지금, 인문학이 필요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