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체험단에 선정되기 위해 또는 자영업자가 성공하기 위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글과 전자책, 강의는 많다. 하지만 정작 자영업자들이 체험단을 어떻게 운영해 마케팅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는 적다. 체험단 업체에서는 영업 한 번이라도 더 뛰어서 돈을 벌어야 하니 귀찮게 시간 내서 알려주려 하지 않을 것이고, 자영업자 대부분은 sns에 대해 잘 모르기에 업체의 사탕발린 말에 당하기도 쉽다.
체험단 업체는 영업이 꽃이다. 자영업자들을 설득해 계약을 따내면 영업사원이 몇%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그래서 계약하기 전에는 간이고 쓸개고 내줄 것 같이 행동하다가 계약 후에는 건성으로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분노하시는 사장님들이 많다.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고객이 많이 알수록 돈도 못 벌고 피곤해지니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말이다. 나는 자영업자들에게 sns를 하라고 권유하고 싶지 않다. 직접 해보면 sns에 대한 인사이트는 생기겠지만, 그건 타인의 경험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로그 운영하는 것이 시간 대비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제품 사진을 찍고, 글을 쓸 시간에 차라리 하나라도 더 파는 것이 낫다. 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플루언서에게 협찬해 주는 대가로 얻는 마케팅 효과가 훨씬 경제적이다.
앞으로 연재할 글은 체험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마케팅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물론 돈을 투자할수록 효과는 뛰어나겠지만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도 체험단 마케팅은 무료로도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당신이 누군지 알고 믿고 하죠?"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제 소개를 해보자면 중견기업 100:1의 경쟁을 뚫고 공채 마케터로 입사해 약 2년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을 살려서 자영업자를 포함한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