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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추락을 꿈꾸며
by
정미선
Mar 12. 2025
고단하고 아득했지만
되돌아본 내 삶도
조금은
찬란한 비상이었으리라.
이젠 그만 추락하고 싶다
상처받은 마음의 날개
접어도 좋을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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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상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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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직업
에세이스트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빛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오늘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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