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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전등이 되리

by 정미선


인생이란

더없이 캄캄한 밤길을 걸어가는 것.

나, 그대에게

뜨거운 태양은 아니라 해도

그대 발 아래 힘껏 밝혀주는

하나의 전등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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