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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미선 Dec 22. 2023

우리의 뒷모습은...


떠나간 그대의 뒷모습도...

그런 그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나의 뒷모습도...

우리들은 누구나 

쓸쓸한 뒷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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