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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일가-
긴장했던 순간들과 기다림의 시간들과
떨린 감정들을 그리고 내 진심을
허나 거짓된 내면을 너에게 보낸다.
그 긴 시간 동안의 답은
고맙고 미안해.라는 짧은 답장이었다.
소중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너에게 나는 쉬운 사람이었다.
나는 괜찮아.라는 거짓된 마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