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10장 논문작성 4주 차 서론 쓰기 1에 이어, 이 장에서는 서론 (Introduction)의 나머지 부분인 이론적 틀 (Theoretical framework)과 연구 질문 (Research questions)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이론적 틀 부분에서는 기존 지식의 제한점이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내 연구의 이론적 혹은 개념적 모델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나의 연구가 기존 지식에 어떤 새로운 시각을 추가하는지를 명확히 하게 된다. 연구 질문 부분에서는 내 연구의 질문이 무엇인지를 간결하면서 확실하게 기술할 것이다. (무료 이미지 사용)
서론의 시작은 Background에서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면서, Research gap에서 그들의 문제점이나 제한점을 통하여 내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면, 서론의 끝은 Theoretical framework에서 내 연구가 사용할 이론적/개념적 틀을 소개하고, Research questions에서 나의 연구 질문을 분명히 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이다.
자, 이제 서론의 남은 두 개의 소 제목인 Theoretical framework (이론적 틀)과 Research questions (연구 질문)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이전의 다른 장들에서 여러 번 말하였듯이 이런 소 제목들은 논문의 특성 (한 예로 양적 vs 질적 연구 논문)이나 연구자 개인의 글쓰기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구 방법론 수업을 들은 분들은, 이론적 또는 개념적 틀이 연구에서 여러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첫째, 이론적 또는 개념적 틀은 기존 문헌과의 연결을 통해 연구의 배경과 맥락을 제공하여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 연구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연구의 초점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 이론적 또는 개념적 틀을 통하여 연구 질문과 가설을 개발하는 기초가 마련된다. 특히 양적 연구에서는 연구 설계를 안내하여 데이터 수집 방법과 분석 기술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변인 와 그들 간의 관계를 명확히 정의하도록 한다. 즉, 이론적/개념적 틀은 연구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하여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Theoretical framework 부분에서는 무슨 내용을 어떻게 써야 할까를 살펴보자.
1) 무엇을 써야 하나
첫째, 나의 연구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이론의 기원, 주요 제안자, 시대적/역사적 발전 등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한다. 내 연구의 이론과 유사한 이론들이 있다면 이들을 언급하면서 내 연구에서는 왜 특정 이론을 선정하게 되었는지를 간결하면서도 강하게 지적한다.
둘째, 내 연구에서 사용할 이론 (혹은 이론적/개념적 틀)의 핵심 개념과 구조를 정의하고 설명한다. 몇 개의 주요 개념이 있을 경우 소 제목을 붙여가면서 설명할 수 있다.
셋째, 기존의 이론에 다른 변인을 더하거나 약간 수정하는 경우 그것이 무엇이며, 그렇게 하는 근거와 필요성을 논의한다.
넷째, 이 이론이 내 연구 주제에 어떻게 적용되며, 앞에서 언급한 Research gap을 어떻게 해소할지를 설명한다.
이론적 틀을 몇 글자 정도로 쓸 것인가는 앞의 Background나 Research gap에서 이론적 배경을 어느 정도 소개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으나, 내 연구에서 사용할 이론적 틀과 주요 개념들 중심으로 할 때 300 – 400 자 정도로 쓸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론적 틀에 대한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그 보다 길게 써야 할 것이다.
2) 어떻게 써야 하나
첫째, 유사 이론들과 비교하면서, 내 이론의 선택을 정당화하는 부분에서는 짧지만, 확실한 방식으로 문장을 써준다.
둘째, 내 이론적 틀이 어떻게 선행 연구들의 제한점/문제점을 메꾸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는 이미 Research gap에서 설명이 어느 정도 되었을 것이므로, Theoretical framework 부분에서는 간결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강조하는 방식으로 써주어야 한다.
셋째, 내 연구의 이론적 틀에 대해서는 개괄적으로 시작하여 전반적으로 이론을 소개하고, 내 연구에서 사용하게 될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서는 보다 상세히, 명료하게 설명한다. 여기 첨부된 사례 1의 코멘트 박스를 보기 바란다.
넷째, 가능한 한 나의 정당화 주장이나 설명을 뒷받침해 주는 관련 선행 연구들을 적절히 인용한다.
다섯째, 내 연구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이론적/개념적 틀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시각화해 준다. 주요 개념들/변인들과 그들의 관계 등을 시각화하여 추후 연구 문제와 가설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림에서 나온 개념들/변인들, 그들의 관계들에 대해서는 Theoretical framework 본문에서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
위의 조언들과 관련하여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문장들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고 명확함을 목표로 하여 쓰도록 하라.
불필요한 전문 용어나 복잡한 용어들은 반드시 필요할 경우에만 사용하라.
이론적 개념이나 그 적용 등을 설명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생각하라.
이론적 틀을 설명할 때, 연구 문제와 목적에 관련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부가적인 정보는 포함하지 않도록 하라.
선행 연구들을 적절히 이용하여 나의 이론적 틀에 신뢰성을 부여하라.
3) Theoretical framework 사례
첨부된 사례 1을 보자. 온라인 버전은 이 논문을 클릭하면 된다.
사례 1의 페이지 4에 Theoretical framework라는 소 제목과 문단들이 하이라이트 되어 있다. 조그만 코멘트 박스를 열어서 같이 보기 바란다.
여기서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된 문단의 첫 문장을 보면, 본 연구에서는 Bronfenbrenner의 ecological systems theory를 그 이론적 틀로 사용한다는 것이 간결하고 명확하게 쓰여 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문장들은 이 이론의 개요와 주요 요소/개념들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그 다음은 개조식으로 이론의 주요 요소/개념들을 하나씩 설명하고 있다.
다음의 주황색 하이라이트 된 문단을 보면 이 이론의 주요 요소/개념들을 본 연구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하였는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때 선행 연구들을 인용하면서 그러한 적용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 된 문단에서는 이론의 개념들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제시하면서, 이를 그림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래 제시된 이론적 틀을 시각화한 그림을 보면, 이미 Theoretical framewrok 본문에서 설명된 개념/변인들과 그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그려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첨부된 사례 2를 보자. 온라인 버전은 이 논문에서 볼 수 있다.
이 사례 2는 앞서 제시한 사례 1의 유형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사례 1의 두 개의 소제목인 Theoretical framework와 Research questions이 별도로 없고 대신, 이 둘을 합해 놓은 RESEARCH MODEL AND HYPOTHESIS DEVELOPMENT (페이지 2를 보라)라는 부분이 보인다. 여기서 RESEARCH MODEL은 이 연구의 이론적 틀을 설명한 것이고, HYPOTHESIS DEVELOPMENT는 연구 질문을 대신한 가설을 제시한 것이다. 다시 말해 사례 1에서 이론적 틀과 연구 질문이 별도의 소 제목으로 제시되었다면, 이 사례 2에서는 이론적 틀을 설명하면서 사이사이에 가설들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가설들은 연구 질문의 역할을 한다.
또 하나, 사례 1과는 달리 사례 2에서는 연구의 이론적 틀과 그 주요 개념들에 대한 설명을 더 상세히 하고 있다. 페이지 3의 System Enjoyment부터 페이지 5의 Use Behavior까지를 보면, 이론의 주요 개념마다 소 제목을 붙여가면서 하나하나 그 개념을 설명하고,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인용하면서 연구에서 증명해 갈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에 따라서는 사례 2와 같은 형태도 효과적일 수 있으나, 처음 해외 논문을 쓰는 연구자에게는 사례 1과 같은 형태로 Theoretical framework와 Research questions를 별도로 준비하라고 권하는 바이다.
서론의 마지막 부분에는 명확하고 간결한 연구 질문을 열거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구 질문들이 앞서 논의한 연구의 맥락과 내 연구의 이론적 틀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고 설명 없이 갑자기 제시되는 연구 질문은 없어야 한다. 그렇다면, Research questions 부분에서는 무슨 내용을 어떻게 써야 할까를 살펴보자.
1) 무엇을 써야 하나
첫째, 첫 문장은 연구가 답하고자 하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연구 목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연구의 일반적 목적을 Background 등 이전 부분에서 언급하였다면 연구 목적은 다시 서술할 필요가 없다.
둘째, 연구에서 묻고자 하는 주요 질문을 열거한다. 이는 Theoretical framework와 Research gap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이어야 한다.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추후 Results나 Findings에서 제공될 것이다.
셋째, 필요하다면 연구의 주요 질문을 더 구체적인 하위 질문으로 나누어 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주요 질문 1 (Research question 1)이:
---- How does Theory A explain the phenomenon of sudden population decline in South Korea? 였다면,
그 하위 질문으로서,
---------- 1.1. What are the key factors influencing Korea’s sudden population decline according to Theory A?
----------- 1.2. How do these factors vary across different subpopulations within Korea? 등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가설을 써야 할 경우 연구에서 테스트할 특정 가설 등을 이 Research questions 부분에서 명시해 준다. 그러나, 사례 2에서처럼 이론적 틀을 설명하면서 사이사이 관련된 가설들을 명시해 줄 수도 있다.
연구의 질문은 몇 개가 이상적일까? 연구에 따라서 다를 것이나, 규모가 작고 집중된 연구는 2-3 개의 연구 질문으로 충분하며, 더 광범위한 연구는 4-5개 정도의 질문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Research questions 부분의 글자 수는 질문의 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겠으나, 대개 100 – 150 자 정도를 배정하면 될 것이다.
2) 어떻게 써야 하나
첫째,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하고 정확하게 연구 질문을 하여야 한다. 모호한 용어, 지나치게 복잡한 표현이나 구조 등은 피해야 한다.
둘째, 연구의 독창성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연구 질문을 하도록 한다. 앞서 논의한 Research gap을 해소하거나, 기존 이론이나 기존 이론이나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질문 형태인지를 확인하라.
셋째, 이론적 틀과 그 주요 개념들과 관련된 연구 질문을 하여야 한다. 이론적 틀에서 논의되지 않은 용어나 개념들이 연구 질문에 갑자기 등장해서는 안될 것이다.
넷째, 가능한 자원, 시간 및 데이터 또는 참가자 접근성의 제약 내에서 조사할 수 있는지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여 연구 질문을 하여야 한다.
위와 관련하여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면 다음과 같다.
간결하고 직접적으로 연구 질문을 한다. 주요 질문 포인트를 가리는 불필요한 단어나 복잡한 문장 구조는 피한다.
연구 주제가 복잡하다면, 더 간단한 구성 요소로 연구 질문을 분해하거나, 하위 연구 질문으로 구조화한다.
이론적 틀에서 사용한 개념이나 용어를 사용하여 연구 질문을 한다. 그 외의 특수 용어나 전문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결과 (Results 혹은 Findings) 부분에서 답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연구 질문을 구성한다.
주어진 연구 질문을 수정하는 활동을 해 보자.
1. “How can research on the impact of social media use in modern society on the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offer a new perspective different from existing studies?"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의 소셜 미디어 사용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기존 연구와 다른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가?") – 음, 무슨 연구 질문인지 복잡하고 불명확하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수정하겠는가? 내가 수정해 본 질문은 맨 아래에 있으나, 그것을 보기 전에 여러분이 수정한 질문을 써 보기 바란다.
2. "What are the complex effects of environmental changes on agricultural productivity?" ("환경 변화가 농업 생산성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은 무엇인가?") - 이 질문에서 environmental changes는 몇 개의 구성 요소를 가진 복합적인 개념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이 질문을 분해할 것이가? 내가 수정한 질문은 맨 아래에 있으나, 그것을 보기 전에 여러분이 수정한 질문 2개 정도를 써 보기 바란다.
3. "What are traffic congestion issues in all major cities using nationwide survey data?" ("전국적인 조사 데이터를 통해 볼 때 모든 대도시에서의 교통 혼잡 문제들은 무엇인가?") – 연구의 실현 가능성이 낮은 연구 질문이다. 실현 가능한 질문으로 바꾸어 보라. 내가 수정한 질문은 맨 아래에 있으나, 그것을 보기 전에 여러분이 수정한 질문을 써 보기 바란다.
4. 또 다른 문제를 생각해 보자. 여러분이 지진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연구를 한다고 하자. 너무 넓은 주제라 주제를 좁혀 2010년에 대지진으로 인한 아이티의 노숙자 문제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후 정부와 우방들의 지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도 노숙자가 여전히 많은 이유에 관심이 있다. 아래 세 개의 연구 질문들 중, 어떤 질문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가? (이 문제는 여기의 수정 버전이다.) 맨 아래에 있는 나의 답을 보기 전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골라보기 바란다.
① What are the connections between the Haitian earthquake and the issue of ongoing homelessness in Haiti?
② What impact did the Haitian earthquake have on the rate of homelessness?
③ Why did the 2010 Haitian earthquake, which caused widespread homelessness, result in high levels of homelessness between 2018 and 2020 despite relief efforts?
3) Research questions 사례
첨부된 사례 1의 논문 페이지 5를 보면 Research questions이 아래와 같이 쓰여 있다.
Research questions
We applied our theoretical framework in developing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이 첫 문장에서 이론적 틀이 질문들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었음을 간결, 명확히 밝히고 있다. )
1. To what extent did university faculty change their emergency online teaching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terms of: (1) technology use, (2) teaching behaviors, and
(3) beliefs about online teaching?
2. How did factors at individual, course, and institutional levels contribute to the
changes that faculty instituted in their emergency online teaching? (두 개의 연구 질문이 있다. 이를 자세히 보면 이론적 틀에서 설명한 주요 요소/개념들을 활용하여 질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논문의 사례를 하나 더 보자. 여기서는 Research questions대신에 Research hypotheses를 열거하고 있다. 물론 이 가설들이 나온 배경은 서론의 윗부분에서 이미 논의가 되었다.
Research hypotheses
By summarizing the existing works of literature, we found that enrolling in a finance-related training program might yield multi-effects on college students, ranging from personal finance literacy (Rosacker & Rosacker, 2016; Gerrans, 2021; Zhou et al., 2022) and habits (Kaiser et al., 2022; Liu & Hua, 2021) to financial satisfaction (Gignac et al., 2023). Therefore, given the structure of China’s HE and its FE curriculum design, we have developed the following research hypotheses: (앞서 한 논의의 핵심 주장을 요약하면서 본 연구 맥락에서의 가설을 개발하였다는 의미의 문장들이다.)
H 1: Enrolling in a finance-related training program (either a degree program or an elective training program) can significantly improve college students’ financial literacy.
H 2: Enrolling in a finance-related training program (either a degree program or an elective training program) can significantly improve college students’ financial satisfaction.
H 3: Enrolling in a finance-related training program (either a degree program or an elective training program) can significantly improve college students’ financial habits.
(연구의 가설 세 개를 열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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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at is the impact of social media use on the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in modern society?" ("현대 사회의 소셜 미디어 사용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2. 환경 변화에는 온도 변화, 강수량 변화 등이 있으므로 이런 질문들로 분해가 가능하다. "What is the impact of temperature changes on the productivity of specific crops?" "What is the impact of changes in rainfall on agricultural productivity?" ("온도 변화가 특정 작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강수량 변화가 농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3. “What are traffic congestion issues in Seoul?" (“서울의 교통 혼잡 문제는 무엇인가?” – 특정한 도시하나의 교통 혼잡 문제로 실현가능성을 높인 질문이다. )
4.
① What are the connections between the Haitian earthquake and the issue of ongoing homelessness in Haiti? (2010년 이후 언제까지인지 범위가 너무 넓어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연구 질문이다.)
② What impact did the Haitian earthquake have on the rate of homelessness? (너무 쉽게 답이 나온다. 분석이 필요 없는 문제 형태이다.)
③ Why did the 2010 Haitian earthquake, which caused widespread homelessness, result in high levels of homelessness between 2018 and 2020 despite relief efforts? (범위가 있어서 실현 가능하며, 초점이 분명한 연구 질문이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