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빌라 르 코라이 그란멜리아 나트랑.
베트남에서 머물렀던 가장 기억에 남는 리조트다.
스페인계 멜리아 리조트의 상위 레벨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방문해 보기 전까지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그러한 기대는 로비를 들어서면서부터
긍정적으로 변했고
2층의 객실 문을 열었을 때 비로소
현실로 다가왔다.
압도적인 룸 스케일은 물론
기본적인 소품들이 신경을 많이 쓴 느낌.
룸 크기에 비례해 광활한 발코니는
여유롭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거실 공간에 걸린 아름다운 그림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망고, 용과를 비롯한 웰컴과일들을
한 조각씩 베어 물면서
어느새 이곳에 젖어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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