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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셀린과 마늘
친구들
봉사활동 기간을 다 채우고 귀국 전 여행겸 달랏으로 떠났다. 나트랑으로 돌아오는 날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이었는데 여권 분실 사건으로 일주일을 더 머물게 되었다. 테리네 집을 떠나면서 다음 봉사자 쇼나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동아시아 투어 중이라는 쇼나는 다음 여행지가 한국이라며 테리를 통해 나와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어차피 계획도 없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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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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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밤 비행기에서 관조하는 나트랑 바다의 은하수
매년 한 번씩은 해외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자고 생각했던 내 다짐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산산이 조각나 버렸다. 강제로 2~3년동안 국내에 구금되어 버린 뒤, 나는 나는 법을 잃어버린 새처럼 공항에 간다는 그 행위조차 매우 어색해하고 있었다. 그러한 나에게 용기를 준 것은 옆지기였다. “우리도 나트랑 한번 다녀와 볼까?” 베트남 나트랑. 경기도 다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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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5. 2025
by
공중정원
나트랑에서 잊지못할 생일잔치
베트남여행
기나긴 겨울 추위에서 벗어나고 싶어 친정 가족과 함께 계획한 나트랑 여행이었다. 따뜻한 햇살이 푸른 바다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어수선한 정세에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한 나트랑은 참파왕국시절로 거슬러올라가 오랜 세월 중국, 프랑스, 일본, 미국등 여러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으며 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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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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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 김미숙
나트랑을 먹다
백색 자기 잔에 커피를 따르다 H는 기겁했다. '와 커피색이 이렇게나 까맣다고?' 남수단 흑인 모델 니아킴 개트윅(Nyakim Gatwech)이 하얀 욕조 안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윤기 나는 까만색에 쫄아서 H는 괜히 커피에 슬쩍 물을 탔다. 원래 설탕 등은 추가하지 않는데 연유도 조금 넣어 봤다. 걱정했던 것보다 커피는 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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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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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오이
기록될만한 하루
“ㅇㅇㅇ 부기장님? ㅇㅇㅇ 기장입니다. 모레 저랑 나트랑 가시죠? 제가 아는 워터파크가 하나 있는데 아주 좋아요. 특별한 일정 없으시면 래시가드만 하나 챙겨오세요!” 대만 비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뜻하지 않게 이번 레이오버 일정이 정해지는 순간이었다. 특별한 약속은 없었지만, 오랜만의 이틀짜리 레이오버라 조용한 로컬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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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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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싱가포르 누들
딸기와 오렌지
2025. 1. 21. 설 연휴 일주일 전쯤 떠났다. 일부러 명절을 피했는데도 공항은 시끌벅적했다. 가능하면 올해부터는 비행기를 적게 타자고 다짐했는데, 어쩔 수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해서인지 운이 없었다. 환전을 해가려고 가져간 44달러 중 10달러를 좌석을 바꾸는데 썼다. 성인 두 명의 말소리가 아기 울음소리보다 참기 힘들 수도 있다는 걸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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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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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
베트남 나트랑에서 신발 사기
남편이 베트남 나트랑에서 애들 신발을 사주자고 한다. 일명 '짭'이다. 아름다운 쓰레기는 사고 싶지 않은데 한철 신을 신발이라도 사주자고 한다. 작년 다낭 한시장에서 산 나이키 신발은 한국에서 보니 정말 엉망인 신발이었다. 1000원을 지불하더라도 아까운 금액이었다. 다낭 한시장은 신기한 게 분명 진열된 신발의 퀄리티 등이 마음에 들어 구입의사를 밝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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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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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여행 중 갈등이 생겼을 때
애들에겐 천국인 베트남 나트랑 빈펄에 왔다. 실컷 놀라고 숙소 자체를 빈펄 랜드 안으로 잡았다. 오전 9시에 빈펄에 짐을 맡겨두고 동물 사파리 구경, 놀이시설 이용, 오후 2시에 숙소 체크인하고 빈원더스 워터파크 이용(워터파크는 개인 수건을 가져가면 헛돈을 쓰지 않는다.), 저녁 6시에 항구로 나와 저녁야경 구경, 식사, 공연관람. 다음날 낮 12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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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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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베트남에서 '남편의 랍스터 플렉스'
나트랑 아이 리조트와 정직한 랍스터 식당
남편이 술도 안 마셨는데 베트남 나트랑에서 플렉스!!! 를 외친다. 아이들에게 랍스터를 배 터지게 먹여보잔다. 환전해 온 돈을 거의 쓰지 못했으니 남겨가지 말고 베트남에서 다 쓰고 가잔다. 그래서 선택한 저녁메뉴는 랍스터다. 정확히 말해 크레이지 피쉬다. 나트랑 '아이 리조트' 아침 일찍 무이네에서 나트랑으로 이동했다. 낮 12시에 도착해서 나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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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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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베트남 나트랑을 간다면 여긴 꼭 들려보세요.
베트남 속 작은 < 발리 > ?
베트남 나트랑에 갈 계획이 있다면 꼭 여기를 들러보세요. < 더 아남 리조트 깜란 > 아미아나 리조트와 함께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인데 왜 좋은지 알겠더라고요. 신식 건물이 주는 세련됨보다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마치 유럽인들이 자주 찾는 별장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 특히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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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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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DEC
베트남 나트랑 가면 그란멜리아 리조트를 방문해보세요
진정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빌라 르 코라이 그란멜리아 나트랑. 베트남에서 머물렀던 가장 기억에 남는 리조트다. 스페인계 멜리아 리조트의 상위 레벨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방문해 보기 전까지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그러한 기대는 로비를 들어서면서부터 긍정적으로 변했고 2층의 객실 문을 열었을 때 비로소 현실로 다가왔다. 압도적인 룸 스케일은 물론 기본적인 소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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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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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DEC
베트남 식비
잠들기 전, 베트남 나트랑 현지 식당 물가를 저장해 본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식당을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찾아다니기 귀찮다. 길을 걷다가 베트남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평범한 식당에 들어간다. 한두 테이블 정도 현지인 가족이 식사하고 있는 곳, 대체적으로 중년의 점원과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다. 남편이 영어교육을 전공했지만 자괴감이 느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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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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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빛과 그림자
여행자 단상
나트랑 여행 중이었다. 베트남엔 역시 소문대로 한국 관광객들이 넘쳐났고 그래서 시가지를 돌아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그만큼 한글화(?)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해외에 나온 것 같은 이국적인 음식과 건물들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택시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면서 차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핸드폰으로 담기에 바빴다. 그러던 중 택시가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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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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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DEC
나트랑 비치에서 해수욕 즐기기
온전한 하루의 휴식과 랍스터 저녁식사
한국인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식당. 나트랑을 찾는 한국인이 많아진 탓인지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의 반미는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되었다. 양상추, 소불고기, 소시지 등 속재료가 전통 반미와 다르고 베트남 고유의 맛과 달라 나트랑에서 한국의 반미를 먹는 기분이라 왠지 서운했다. 가격도 길거리 반미의 2배가 넘는 5만 동. 가게 임대료와 위생적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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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5. 2024
by
이재영
동남아의 나폴리, 나트랑을 찾아서
해변이 아름다운 나트랑
통영을 한국의 나폴리라고 하고 나트랑을 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부르는데, 대체로 미항, 아름다운 항구를 나폴리 같다고 한다. 하지만 내 기억에서 실제 이탈리아 나폴리는 쓰레기가 뒹구는 지저분한 바닷가에 불과하다. 어쨌거나 1주일을 넘게 비만 내리는 다낭을 빠져나와 나트랑으로 옮겨 온 것은 훌륭한 선택이다. 다낭의 호텔방 침대는 습기로 꿉꿉하게 젖어있고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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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 2024
by
이재영
전화위복
길바닥에서 잘뻔한 나를 재워준 터언니네
나트랑 어느 해수욕장에는 명절 휴가를 나온 현지인들로 가득했다. 흐린 하늘아래 바닷바람이 선선히 불어왔다. 나는 자전거를 도심 안쪽으로 몰았고 언덕을 넘자 나트랑대학교가 나왔다. 한국 대학로와 별반 다르지 않던 모습. 근교를 찬찬히 둘러보다 숙소를 찾아 나섰다. 분명 지도에선 이곳이 맞는데. 막상 가보니 막다른 뒷 골목길이었다. 나는 자전거를 세우고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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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8. 2024
by
져니박 Jyeoni Park
더 많이 비울 것을, 아빠와의 나트랑 여행 (1)
아빠와 단둘이 나트랑 여행
6년 만에 떠난 부녀 여행. 대학교 4학년 때 문득 티비를 보는데 빨간 지붕의 체코 프라하의 모습이 나왔다. 그 아름다운 관경에 순간적으로 매료되었던 나는, 대학 시절 가장 큰 이벤트 격인 국가고시 시험을 치고는 체코로 떠나리라 마음먹었다. 실행파인 나는 마음먹은 순간부터 함께 동유럽 여행을 갈 멤버를 모집했다. 하지만 친구들과 시간 맞추는 건 여간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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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8. 2024
by
김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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