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에서 아침운동 페트병 물많이 방토 저녁식단 집에서 실내자전거
대자연도 지나가고 운동하러 왔다
열흘만이다
주하 수학여행 가는 날이라 간단히 도시락 싸주고
인사하고 나는 운동하러 캡틴짐
그동안 바쁘고 피곤해 지키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해봐야지
다신앱에 기록했던 섭취칼로리도 다시 시작
이제 몸을 제대로 돌보겠습니다
마음도 제대로 돌보아지겠지요
2019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아부다비에 살았습니다. <흔들리는 마흔을 견딘 시간, 아부다비>의 작가, 초등교사, 한국무용가, 칼럼니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