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오렌문학상 수상작 - 이미경 -
직접 읽어보니 말마디 하나 하나
문장 하나 하나가 어쩜 이리 디테일이 살아있는지 ...
에세이 같기도 하다
시 같기도 하고,
노래 같기도 하다가,
극작 같기도 한 참 매력적인 글이었습니다.
국어 교과서에 실려도 손색없을 글이라 생각합니다.
이미경 작가님의 책이 나온다면 전 반드시 삽니다.
"감히" 박경리의 토지 같은 시대극에도 참 잘 어울리는 문체라고도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읽으면서 이렇게나 찰지게 재미나다니.... ㅎㅎㅎ
퇴근하면서 퇴근길에 운전하면서 한번 더 들어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 국수 그림도 갤러리에 전시하고 싶어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