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일기
임마누엘 일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일상의 훈련"입니다.
임마누엘 일기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한 것을 기록하고 나서 하나님의 반응을 경청하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일기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사랑을 기록하는 것이기에 놀라운 기쁨, 치유가 있습니다.
<임마누엘 일기> 책 중에서...
2024.1.22.
|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하나님... 이렇게 주님께만 함께 집중하며 일기를 쓸 수 있는 그룹에 저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뭔가 영적인 것을...신앙적인 것을 더 깊이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모임이 필요하다고 기도했었는데...
이것이 그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이 임마누엘 일기를 통해서 그리고 이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감사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 |
사랑하는 딸아.
네가 그렇게 신앙적인 것 나에 관해서 더 깊이 나눌 수 있는 모임,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고 기도했던 것을 내가 들었단다.
네가 가지고 있는 그 마음, 왜 그것을 원하는지 나는 네 마음을 다 알고 있단다.
그것은 내가 너를 만들었을 때부터 너를 디자인했던 나의 성품이며 나의 속성이란다.
너의 그 갈망이 그리고 나에게 기도했던 그 기도로 인해 내 마음이 기쁘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란다.
| 하나님과 생각 맞추기 |
1단계 - 이런 네 모습이 보이는 구나
교회의 홈그룹 모임을 다녀올 때마다 네 마음이 뭔가 만족하지 못하고 홈그룹이 왜 이럴까? 왜 사람들이 나누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가지는 네 모습이 보이는 구나.
2단계 이렇게 말하는 네 음성이 들리는구나
하나님! 왜 이렇게 홈그룹에서 사람들이 나누지 않는 걸까요? 이것이 이곳 문화인가요? 어메리컨 웨스턴 문화? 아니면 모인 사람들의 성향인가요? 아니면 리더의 인도하는 스타일 때문인가요? 아니면 우리가 보는 그 유투브의 내용이 단순하고 알아듣기 힘들어서인가요?
3단계 - 이 일이 네게 얼마나 의미있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안단다. (내가 너를 이해한단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홈그룹에서 뭔가 더 깊이 나누기 원하고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기 원하는 네 마음을 내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너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일인지도 내가 안다. 네가 답답해 하고..어려워하는 것만큼 나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단다.
4단계- 너와 함께 있어 참 좋구나. 나는 네 연약함을 긍휼히 여긴단다.
네가 그렇게 안타까워하고 홈그룹안에서 사람들이 잘 나누고 소통하도록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그 마음이 너무 귀하구나. 그렇게 기도하는 네가 있어서 나는 참 좋구나. 네가 더 나누고 싶고 뭔가 애기하고 싶지만 언어적인 한계들...그리고 많은 숫자의 사람들..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나누지 않기에...네가 네 애기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더 많이 나누지 못하는 네 연약함을 나는 긍휼히 여긴단다.
5단계 - 네가 힘들어 하는일을 내가 도와줄 수 있단다.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잇는 일이 있단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네 마음을 다 안다. 그리고 네 기도를 듣고 있단다.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겠니...
내가 너를 위해 그들을 위해 일할 것이다. 그것이 때로는 네가 생각했던 방법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가장 좋은 길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내가 그 홈그룹 가운데 일할 것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줄 수 있겠니...조금만 더 기도할 수 있겠니...걱정과 염려와 무거운 마음이 아니라 더욱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나아와 줄 수 있겠니...
내가 하는 일을 너는 지켜봐줄 수 있겠니...
사랑한다. 내 딸아...
너는 정말 나와 동행하는 멋진 동행자임을 잊지 말렴. 너를 위해 반드시 일할 것이다.
오늘은 임마누엘 일기를 전체 순서를 따라 한번 써보았습니다.
처음 연습하는 과정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매번 고민하고 기도하는 것에 대해
임마누엘 일기를 통해 하나님께 물어보면
세밀하게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오늘도 내 삶을 선하게 이끌고 계심을 믿으며
새로운 소망으로 기다림으로 일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