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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Nov 30. 2015

행복한 고민

마감 강사

교사를 하면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하며

감동을 받고 감사하기도 하지만~

내 수업을 인정 해주고 지지하며

많은 학생들이 찾아줄때 참 행복하다.

겨울방학 보충 수강신청이 있던 오늘

11시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되었다.

11시 3분 학생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 쌤 수업이 몽땅 마감이예요. 저 어떻게 해요?

쌤 수업 듣고싶은데~~"

헉~

홈페이지로 들어가보니,

역시나 마감이었다^^

담당교사 입장에서는

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


내 수업을 사랑해주는 학생들을 위해

더 열심히 더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수업을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고싶다..

오늘 밤 참 행복하다.

이 추운 겨울을 공부의 열기로

뜨겁게 녹여보자~~

사랑하는 학생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교사가 되기위해

이 밤에도 공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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