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지는 해를 바라보며

by Balbi


지는 해를 바라보며



뉘엿뉘엿 지는 해를 바라보며

우리의 미래를 그려본다.


어제의 한 걸음과

오늘의 한 걸음이

정말 꿈을 향한 발걸음이었을까.


알 수 없는 내일 앞에서

고뇌와 방황을 반복하며

각자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 헤맨다.


그 길 위에 흩어진

수많은 고민의 조각들을

하나씩 깨부수고,

다시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앞으로 나아갈 때

순간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기를.

무너지지 않기를.


꿈을 향한 너의 도전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 모든 경험들이

이 세상에서 너를 더욱

단단하고 의미 있는

존재로 세울 거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우연이라는 필름